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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네이버 협력관계 맺는다…"온·오프라인 시너지 강화"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3 16:10

(왼쪽부터)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와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 = 아모레퍼시픽

(왼쪽부터)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와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 = 아모레퍼시픽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네이버는 상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2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시너지 강화, 데이터 기반의 신규 브랜드 및 상품 개발,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 협업 툴인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을 연동해 양사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뷰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신기술 영역에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양사가 갖고 있는 실용주의적 비즈니스 철학을 바탕으로 서로 시너지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와 함께 신규 브랜드 공동 개발, 초개인화 맞춤 화장품 연구, 글로벌 공동 진출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이번 MOU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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