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888억원, 전년 동기 대비 315% 급증 '역대 최고 실적'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7 09:54

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888억원, 전년 동기 대비 315% 급증 '역대 최고 실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늘어나 눈길을 끈다.

27일 GS리테일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2조1419억원, 영업이익 888억원, 당기순익 4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314.7% 늘어난 수준으로 각 사업들의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사업별로는 우선 GS25는 올해 1분기 4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1.3%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 및 食문화 변화로 냉장·냉동 간편 식품, 빵류 등 식사 대용 신성장 카테고리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0% 증가했다. GS25는 그간 △긴 호흡을 통한 우량점 위주의 출점 전략 △경쟁사 대비 탁월한 상생 제도를 기반으로 한 경영주와의 동반 성장 △차별화된 상품 전략 등을 통해 탄탄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왔다. 또한, 최근 수년간 1만 4000여 오프라인 점포망을 지역 편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값택배, 셀프 계산대, 배달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대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GS더프레시는 1분기 매출 345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25개의 저효율 점포를 정리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 감소했으나 고효율•저비용의 체인오퍼레이션 시스템(주문, 가격, 재고관리 등을 본부에서 주도해 매장 직원들은 판매 행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을 구축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2억원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상품 구색 전략도 대용량 위주에서 소포장 중심으로 변경되며 고객 소비가 소용량, 다품목 구매로 촉진됐다. 이 외에도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조리식품군의 차별화 및 전용 모바일앱을 활용한 우수 고객 확보 등을 통한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의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8.7% 신장한 397억원을 기록했다. GS프레시는 고객 주문 후 3시간 내 배송이 되는 당일배송과 밤 11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되는 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구축해 동 기간 이용 고객 수가 전년 대비 90.8% 신장했다. GS프레시는 작년 11월 완공된 강서자동화물류 센터가 디지털피킹시스템(DPS)의 구축으로 인해 상품의 전처리 과정 및 피킹 작업의 시간 당 처리 건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며 운영 효율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프레시는 이 외에도 전년 대비 매출이 290.2% 증가한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오가닉 상품 등 식품 관련 카테고리를 집중 육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은 자문을 맡았던 광교몰 매각 프로젝트를 1분기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지난 30여년간 유통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개발사업 노하우를 하나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로 성장시켜온 것. 개발사업부문의 이번 성과는 2010년부터 복합 상업시설, 호텔 등 다양한 입지를 중장기적으로 개발해 온 결과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개발 사업의 역량 제고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한편 물류 허브 개발 등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간다는 계획이다.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의 매출은 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감소했다.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리노베이션으로 객실 영업을 중단했기 때문. 시기적으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의 직접적 영향은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올해 말 재개관을 앞두고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컨템포러리 럭셔리 호텔로 거듭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위기에 강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지속적인 체질 강화를 통해 외부 환경의 영향에도 큰 흔들림이 없는 안정적인 수익 체계를 확보했다"며, "1만5000여 GS리테일의 유통 플랫폼은 국가적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 소비 창출과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종로구서 노인의 날 봉사활동 펼쳐 IPARK현대산업개발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그룹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로구에서 열린 노인의 날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과 오성택 종로종합사회복지관장, 장지원 IPARK현대산업개발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행사 후원금과 함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지봉골공원 일대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를 나누고 퀴즈와 틀린그림찾기, 다트, 탁구공 옮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회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 2 코레일, 대전역서 마임 공연…철도역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역에서 마임 공연을 열고 철도 이용객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코레일은 16일 오후 대전역에서 ‘코레일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날인 10월 17일을 앞두고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철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도 담았다.이날 공연에는 마임·신체연극 전문단체인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가 참여했다. 단체는 ‘뻔뻔한 삐에로쇼’,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 등 작품을 선보였다.공연은 별도 입장 절차 없이 역을 오가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배우들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으로 3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토지 이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