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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에 '어린이 보호경로' 서비스 도입… 스쿨존 사고 예방 효과 기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7 10:17

즐겨찾는 경로 · AI 음성인식 제보 등 다양한 기능 추가
"어린이들 교통 안전개선과 함께 운전자 만족도 향상될 것"

국민 내비 ‘T맵(T map)’이 신규기능 업데이트로 추가된 ‘어린이 보호경로’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국민 내비 ‘T맵(T map)’이 신규기능 업데이트로 추가된 ‘어린이 보호경로’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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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T맵(T map)’의 신규 기능 업데이트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스쿨존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SK텔레콤은 27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T map)’ 사용자들이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우회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어린이 보호경로’ 등을 새롭게 추가한 ‘T맵 8.1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스쿨존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민식이법’ 시행과 함께 어린이교통 안전에 대한 사회 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착안, 이번 ‘어린이 보호경로’ 기능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어린이 교통 사고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보호경로’는 이용자의 운전 만족도를 고려해 목적지 경로 안내 시 스쿨존을 우회하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단, 스쿨존 내에 목적지가 있어 우회 경로가 없거나, 스쿨존 우회시 소요시간이 10분 이상 추가되어 운전자 불편이 더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고객 편의를 위해 스쿨존을 통과하는 경로를 안내한다.

■ 운전자 편의 향상을 위해 즐겨찾는 경로 및 AI 음성인식 제보 기능 등 다양한 기능 추가

이번 ‘T맵 8.1버전’에는 ‘어린이 보호경로’ 기능 외에도 즐겨찾는 경로 및 제보 기능 등 운전자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즐겨찾는 경로’는 운전자가 출·퇴근길 등 특정 목적지를 같은 경로로 두 번 이상 운행할 경우, 이를 즐겨찾는 경로로 추천하고 선호 경로로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SK텔레콤은 T맵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 기반 최적길 안내 외 운전자 개인별 다양한 선호 경로가 있다는 것에 착안, 운전자 편의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T맵에 새롭게 추가된 ‘제보’ 기능은 AI기술을 활용, 운전자들이 ‘T맵 누구(NUGU)’를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교통정체, 도로정보, 경로안내, 장소정보 등을 더욱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T맵 이용자들은 운행 중 핸드폰 터치를 통한 제보 뿐 아니라 ‘아리아 정체제보, 아리아 경로안내 오류 제보’ 등 음성명령으로도 편리한 교통제보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운전자들이 고객센터나 이메일을 통해 제보를 접수했으나, 이번 ‘제보’ 기능 도입으로 수집된 제보를 빠르게 적용, 안전운전은 물론 길안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운전자가 목적지로 설정했던 장소의 상호변경, 이전, 폐업 등 정보가 변경 되었을 경우에도 제보로 정보의 수정요청을 할 수 있으며 향후 로드킬, 낙하물, 교통사고 등으로 제보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호 SK텔레콤 Mobility사업단장은 “이번 T맵 업데이트로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개선과 함께 운전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위해 다양한 기능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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