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건설기계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서 첨단 원격제어 기술시범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1 11:15 최종수정 : 2020-03-11 11:49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 2020)’에서 첨단기술을 선보이며 북미시장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가 콘엑스포 전시회에서 3천400km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 석재 판매 현장의 무인 휠로더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모습. 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대건설기계가 콘엑스포 전시회에서 3천400km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 석재 판매 현장의 무인 휠로더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모습. 제공=현대중공업그룹

현지시각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 현대건설기계는 약 2천600㎡(약 8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마련해 굴삭기와 휠로더 신모델 등 차세대 장비 22종을 전시한다.

공개 시연도 진행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전시장에서 약 3천400km 떨어진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휠로더를 원격으로 조종하고, 자율작업 기반 기술인 머신 컨트롤과 버킷의 회전력을 극대화시킨 틸트로테이팅 기술을 적용한 굴삭기를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작업 반경 내에 들어온 사람을 자동으로 식별해 접근 거리에 따라 경고하거나 장비를 정지시키는 ‘AI 비전’ 기술과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를 접목해 운전자가 음성으로 장비를 제어하고 음악, 뉴스 등을 시청할 수 있는 기술 등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기술도 소개됐다.

강명식 현대건설기계 아틀란타 법인장은 “콘엑스포 전시회는 북미지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건설장비의 기술과 시장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현대건설기계의 첨단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고객 및 업계와 소통하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년마다 개최되는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 프랑스 인터마트와 함께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세계 약 2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4명 사상' 영풍 석포제련소, 중대산업재해 사업장 명단에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형이 확정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37곳을 공개한 가운데 영풍 석포제련소가 명단에 포함됐다. 2023년 삼수소화비소 유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사업장이다. 노동부는 사고 원인과 함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및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와 관련한 위반사항을 공표했다.15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올해 상반기 형이 확정·통보된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37곳의 명단과 사고 내용, 원인 등을 관보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제13조와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조치다.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도 공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2 대한전선, 美 턴키 수주…본사 자재 공급만 1168억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초고압 전력망 공사를 통째로 맡는 '턴키' 사업을 따냈다. 한국 본사가 이 공사에 쓸 케이블과 부품을 미국 법인에 공급하는 계약 금액만 1168억 원에 이른다.이는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본사가 미국 법인에 판 제품 금액의 94%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국 법인 T.E.USA의 매출도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의 절반을 넘기며 빠르게 커지고 있다.계약 한 건, 상반기 거래액과 비슷한 규모대한전선은 미국 법인 T.E.USA가 미국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턴키는 설계와 자재 조달, 시공, 시험 등 사업 전 과정을 한꺼번에 맡아 수행하는 방식이다. 케이블만 납품할 때보다 사업 규 3 자산 매각·흑자 전환에도… 효성화학 짓누르는 베트남 보증 효성화학이 베트남 자회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했다. 이번 보증 규모는 약 322억원이다. 이를 포함한 전체 채무보증 잔액은 7755억원으로, 10월 초 효성화학 시가총액의 약 3.8배에 달한다. 특수가스 사업 매각과 베트남 법인 지분 정리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해왔지만 자회사에 대한 보증 부담은 여전히 크다. 상반기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대규모 보증과 2028년 만기 예정인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 등 재무 부담은 남아 있다.효성화학은 지난 7일 베트남 자회사 효성비나케미칼스의 차입금과 관련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2400만달러로, 원화 기준 약 322억원이다. 보증 기간은 2026년 10월 14일부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