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한 폐렴 악재 삼성, LG 중국 공장 가동 연기 발 동동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3 10:20

삼성전자 쑤저우 가전 공장 8일까지 가동 중단
LG전자 중국 10여개 공장 중 일부 공장 10일 재가동
중국 정부 조치, 우한 상황 따라 재연장 가능성 제기
중국 외 시장 물량 늘리거나 거래처 다각화 조언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 지속되며 장기화 전망이 나오자 삼성, LG 등 중국에 공장을 마련한 기업이 타격을 입고 있다.

중국은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당초 지난달 30일까지였던 춘제 연휴를 이달 2일로 연장했지만 우한 폐렴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상하이, 광둥성, 장쑤성 등 16개 성과 직할시가 춘제 연휴 기간을 9일까지로 연장했다.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성은 춘제 연휴를 13일로 연장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장세가 빠른 만큼 추가 연장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LG전자는 중국에 위치한 10여개 공장 중 일부 공장의 가동을 3일 재개하고자 했으나 중국 지방정부의 춘제 연장 등의 조치에 따라 오는 10일에 재가동하는 것으로 시기를 미뤘으며 이 연장 조치 또한 우한 폐렴 및 중국 현지 상황에 따라 재연장 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쑤저우 가전 공장을 8일까지 가동 중단하며 삼성전자 역시 중국 정부의 조치에 따라 재가동 시기를 늦춰야 할 수도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구광모 LG 회장/사진=한국금융신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구광모 LG 회장/사진=한국금융신문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SA 등이 예측한 바와 같이 중국 경제 악재가 글로벌 시장 경제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중국 외 지역의 생산 물량을 늘리거나 거래처를 찾아서 현 상황을 해결해고 앞으로 재발생 할 수도 있는 우한 폐렴 사태와 같은 악재를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후계자 세울까 [2027 인사 풍향계] 삼성전자가 2027년도 정기 인사에서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 후계자를 발탁할지 주목된다.두 사람은 부문장과 핵심 사업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부문장 체제를 유지하더라도 메모리사업부장과 MX사업부장을 분리해 후임자를 세울 가능성이 인사 변수로 꼽힌다.삼성전자는 통상 11월 마지막 주 사장단 인사와 임원 인사를 발표한다. 과거엔 12월 첫째주 사장단 인사가 발표됐는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최근 몇 년 전부터 당겨지는 추세다.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신임 임원을 기용했고, 2022년부터 줄어든 승진자 2 박정원 ‘승부수ʼ 두산테스나…사상 최대 실적 전망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비로소 결실을 앞두고 있다. 채권단 관리 체제에서 벗어난 직후 인수한 두산테스나가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등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내년 영업익 1000억 원 전망두산테스나가 내년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두산테스나 내년 매출을 4940억 원, 영업이익을 1301억 원으로 추정했다. iM증권도 내년 매출 4932억 원, 영업이익 1046억 원을 예상했다.이뿐만이 아니다. 교보증권(1113억 원), 한화투자증권(1170억 원), DS투자증권(1395억 원) 등도 내년 두산테스나 영업이익이 1000억 원을 3 ‘게임주 잔혹사’ 보란 듯…엔씨, 코스피 수익률 1위 [정답은 TSR] 언제부터일까. 대한민국 게임업체를 바라보는 시선이 차가워졌다. 특히 주식 시장에서 더 그렇다. 올해도 국내 게임 업종은 시장의 외면을 받으며 밸류에이션 하락과 실적 침체에 시달렸다.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기존 주요 IP(지적재산권) 매출 하향 평준화, 신작 출시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게임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이처럼 엄혹한 ‘게임주 잔혹사’ 속에서도 국내 간판 게임사 엔씨가 의미 있는 주주수익률을 기록하며 경쟁력 회복과 재평가 구간 진입을 알리고 있다. 코스피 상장 게임사들 대부분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을 고려하면 더 눈에 띄는 성적표다.리니지, 아이온 등 기존 IP 수익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