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백화점, 겨울 해외여행족에 철없는 여름상품 판매 증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2 15:33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레져장르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아레나 등 수영복과 래쉬가드 브랜드가 중심인 시즌 레져 매출이 전년대비 15.4% 올랐으며 여행용 가방 매출은 무려 37.2%까지 매출이 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레져장르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아레나 등 수영복과 래쉬가드 브랜드가 중심인 시즌 레져 매출이 전년대비 15.4% 올랐으며 여행용 가방 매출은 무려 37.2%까지 매출이 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신세계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연말·연시 추위를 피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때 아닌 여름 바캉스 용품 판매가 늘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며 겨울휴가 또는 연말 연차휴가를 이용해 따뜻한 해외를 찾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로 관련 매출이 들썩이고 있는 것.

1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레져장르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아레나 등 수영복과 래쉬가드 브랜드가 중심인 시즌 레져 매출이 전년대비 15.4% 올랐으며 여행용 가방 매출은 무려 37.2%까지 매출이 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도 상황은 비슷해 같은 기간 SSG 닷컴의 비치웨어는 44.4%, 물놀이 상품은 21% 신장했고 여행용 가방 매출도 전년대비 56.5% 신장하는 등 겨울 해외여행족으로 인해 여름 바캉스 상품 매출이 때아닌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하는 12월 말부터는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더욱 늘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관련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2월부터 시작되는 국내 골프장의 겨울 휴장기에 맞춰 해외 골프를 계획하는 고객들도 서서히 늘며 골프웨어 매출도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골프웨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8% 신장한 가운데 방문고객의 약 20%가 반팔 티셔츠, 반바지 등 여름 의류 문의를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골프매장에서도 겨울임에도 반팔 티셔츠 등 일부 여름상품을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아레나, 엘르 등 신세계백화점 수영복ㆍ비치웨어 브랜드들이 일제히 시즌오프에 나섰다.

대부분의 비치웨어 브랜드의 경우 11월부터 신상품의 가격 인하를 시작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여름 성수기 대비 가격이 최대 60%까지 낮아진다. 아레나에서는 비키니 수영복, 래쉬가드는 물론 여름 원피스 등 비치웨어상품을 30%, 엘르에서는 40%에서 최대 60%까지, 레노마는 20%, 빌라봉에서도 최대 50%까지 정상가 대비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아레나의 남성 반팔래쉬가드를 3만9천원, 여성 비치수영복을 9만5천원에 판매하고 엘르에서는 여성 비키니 수영복을 4만9천원, 래시가드 팬츠세트를 4만9천원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도 수영복, 물놀이용품, 비치웨어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레이지비' 래쉬가드는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고 '레노마', '엘르'의 래쉬가드, 수영복, 워터레깅스는 2~4만원대, ‘마레스’ 뉴클리퍼 오리발은 3만원 후반에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는 '아레나' 수영복 및 수영용품 균일 대전 행사도 실시한다.

여름 의류와 잡화도 선보여 '뉴발란스' 반팔 티셔츠와 슬리퍼는 1~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크록스' 여름 샌들도 1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겨울철 비치웨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도 내년 여름을 대비해 일찌감치 구매하면 ‘가성비 득템’이 가능하다” 며 “본격적인 겨울 여행시즌인 연말ㆍ연시를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역시즌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 니즈를 충족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다우키움·CJ 컨소시엄,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 중인 중앙일보의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우키움그룹·CJ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향후 계약과 채권단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되면 중앙일보는 신주 발행을 통한 자금 수혈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본입찰에 참여한 후보들을 평가한 결과 다우키움·CJ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날 본입찰에는 다우키움·CJ그룹 컨소시엄을 비롯해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총 6곳이 참여했다. 다우키움그룹은 당초 단독으로 인수를 추진하다 본입찰을 앞두고 CJ그룹과 2 DQN현대·대우, 수주·영업익 동반 증가…연말 성적표도 웃을까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와 영업이익을 나란히 늘렸다. 매출은 두 회사 모두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개선됐으며, 3분기에도 주요 공사계약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와 원가 관리 성과가 연간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19일 한국금융신문 기업정보 분석 플랫폼 THE COMPASS와 두 회사의 상반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4%, 22.4% 증가했다.◇ 현대건설 수주잔고 100조원 돌파…대우건설 연간 목표 상향현대건설의 상반기 연결 기준 신규 수주는 22조8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 미국 전기로 제철소와 복정 3 보령, 혈액암 신약 ‘보스몰리십’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2028년 허가 목표 보령이 세계 최초로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보스몰리십(BR101801)’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보령은 재발성·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을 진행한 뒤 2028년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보령은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보스몰리십의 임상 2상 환자 44명 모집을 최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보스몰리십은 암세포 성장·생존 신호와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PI3K 감마(γ), PI3K 델타(δ), DNA-PK 세 가지 표적을 동시에 저해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표준 2차 치료제가 확립되지 않은 희귀 혈액암인 재발성·불응성 말초 T세포 림프종(PTCL) 치료제로 개발되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