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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인공지능 분석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개소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2 13:42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맡아 데이터 수집, 분석, 융합, 유통 역할
일반인 대상 플랫폼 무료 개방…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개소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비씨카드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개소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비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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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비씨카드는 금융 빅데이터를 거래하고 AI(인공지능) 분석환경을 지원하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개소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오성탁 본부장 등 플랫폼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 직후에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시연 행사도 열렸다.

지난 7월 과기부는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혁신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각 분야별 10개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를 선정했다. 그 중 비씨카드는 금융 분야를 담당했다.

비씨카드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플랫폼 산하 10개 센터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수집, 분석, 융합, 유통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외 고객과 가맹점을 기반으로 한 카드 소비 행태 데이터도 제공한다.

10개 센터는 주요 기업 및 스타트업들로 구성됐다. 해빗팩토리(보험), FINSET(대출), 노타(소상공인 대출), SBCN(증권) 등 금융데이터와 KT(유동인구), 기웅정보통신(아파트관리비), 한국감정평가사협회(부동산), 망고플레이트(상권), 닐슨컴퍼니코리아(소비자∙미디어패널), 다음소프트(소셜) 등 비금융데이터가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에 집중된다.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은 일반인에게 실시간 또는 주기적으로 무료 개방된다. 특히 최신성과 연속성을 갖춘 데이터를 각자의 목적에 맞게 분석하거나 맞춤형 금융상품과 상황별 동네 상점 추천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영업자 매출 및 고객 유지 데이터를 통해 창업 성공 가능성을 예측·분석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철 비씨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비씨카드는 국내 최대 3백만 가맹점 인프라 기반 빅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업 역량을 키워왔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로서 혁신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데이터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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