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씨카드, 신종 보이스피싱 FDS로 적발…고객 피해 막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30 10:13

비씨카드, 신종 보이스피싱 FDS로 적발…고객 피해 막아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직장인 신모씨는 최근 친구 부탁에 급하게 고액을 입금했다. 신씨가 입급한 계좌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만든 대포통장이었지만 카드사와 은행의 도움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비씨카드가 최근 발생한 해외 가맹점과 연계한 신종 보이스피싱 인출수법을 미리 파악해 고객 피해를 방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씨카드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소재 해외 가맹점에서 신종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다. 범죄자는 대포통장 등을 이용하여 피해자로부터 송금 받은 금액을 바로 국내에서 인출하지 않고 해외에서 인출하거나 해외 유명 브랜드샵에서 명품을 구입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비씨카드는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의 해외 고액 매출을 'FDS(부정사용방지시스템)'에서 적발해 고객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가맹점 중 보이스피싱과 연계된 고액 매출이 지속 발생하는 가맹점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한 결과다. 비씨카드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적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금전적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게 했다.

기존 FDS는 제3자에 의한 부정사용이 중심이었으나 최근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FDS 탐지 대상을 확장했다. FDS 기술도 100% 자체개발 했다. AI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최신 부정사용 트렌드를 학습하는 등 신용카드 관련 범죄예방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은 "비씨카드는 FDS 영역에 신기술 접목으로 최신 금융사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종 금융사기 범죄에 대해 적극 대처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연간 일정 완주…'보이는 임장' 현장감 더해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부실채권)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경·공매 물건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물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에 곁들여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물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14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다.1부에서는 최정필 로엘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실채권의 유형과 특성, 매수 절차, 유형별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다. 채권 매수 2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3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