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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 론칭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6 08:23

오리온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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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오리온이 젤리 통합브랜드 '오리온젤리'(ORION Jelly)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던 90년대 초부터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리데이 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왔다. 이번 통합브랜드 론칭으로 각 제품별로 흩어져 있던 브랜드파워를 통합하고, '믿고 먹는 오리온젤리'라는 고객 신뢰도 형성을 통해 국내 젤리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젤리 통합브랜드명은 '오리온=젤리'라는 직관적인 브랜딩이다. 기존 마이구미, 왕꿈틀이, 젤리데이, 아이셔젤리, 송이젤리 등에 통합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앞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의 콘셉트는 살리되 통일감을 주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다. 스탠드형 파우치 형태였던 젤리데이는 일반 패키지로 변경한다.

오리온은 젤리류 제품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70% 성장, 사상 최대 매출인 245억원을 기록했다. 아이들 타깃 펀 콘셉트의 왕꿈틀이, 성인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젤리데이, 신맛을 강조한 아이셔젤리, 곤약으로 만든 닥터유 젤리 등 스테디셀러부터 신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 연령대를 공략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젤리 통합 브랜딩을 통해 젤리 카테고리를 연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라며 “30여년간 축적한 젤리 개발기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젤리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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