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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파이낸스, 베트남 사업 확장 '시동'…김창권 사장 "신용사회 도약 노력하겠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5 16:48

롯데카드의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가 지난 25일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하노이에서 그랜드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왼쪽 네 번째), 응우옌 쫑 주(Nguyen Trong Du) 베트남중앙은행 은행감독국 부총국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롯데카드

롯데카드의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가 지난 25일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호텔하노이에서 그랜드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왼쪽 네 번째), 응우옌 쫑 주(Nguyen Trong Du) 베트남중앙은행 은행감독국 부총국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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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롯데카드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가 베트남에서 그랜드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롯데파이낸스는 지난해 12월 영업 개시 이후 현지인 대상 소비자대출 및 할부금융,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베트남 전국 주요 도시에 본사·영업점포 14개(하노이 8개, 다낭 1개, 호치민 5개)를 오픈하고, 현지직원 500여명이 근무하는 등 베트남 전역에 영업 기반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영업점포를 33개로 확대하고, 현지직원을 1000여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인 영업망 확장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한국에서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와 함께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 베트남이 현재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신용사회로 도약하는데 롯데파이낸스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베트남의 성장잠재력에 주목해 2009년부터 대표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7년 베트남 현지 소비자금융 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와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3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지분 100% 인수를 최종 승인 받고, 국내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카드는 이후 약 9개월간의 영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베트남 현지법인 '롯데파이낸스'를 본격적으로 출범시키며 현지인 대상 소비자대출과 할부금융 영업을 시작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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