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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과열 및 안전 문제 우려' 애플, 15형 맥북 프로 자발적 리콜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6-21 09:33

2015년 9월부터 2017년 2월 사이 주로 판매, 일련번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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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15형 맥북 프로 제품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애플의 15형 맥북 프로 제품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애플이 15형 맥북 프로 제품 배터리가 과열 및 안전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제품 일련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제품이 맥북 프로 15인치 제품이라면, 컴퓨터의 일련 번호를 애플 배터리 리콜 프로그램 웹페이지에 접속 후 입력하면 된다.

이 제품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17년 2월 사이에 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교체는 애플 공인 서비스 업체 또는 애플 리테일 매장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작업은 1, 2주 정도가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 측은 고객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리콜 대상에 해당되는 15형 맥북 프로 제품 사용 중단을 고객에게 요청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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