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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싱가포르 진출 교두보 마련…싱텔과 게임·e스포츠 MOU 체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28 10:05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텔과 게밍, 플랫폼 분야 긴밀 협력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텔의 로고/사진=오승혁 기자(공식 홈페이지 캡처)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텔의 로고/사진=오승혁 기자(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텔레콤이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텔과 게임 및 e스포츠 사업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싱텔은 2018년 기준 매출 19조, 시가 총액 40조 원의 싱가포르 유무선 1위 사업자로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1개국 7억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초고속 인터넷·IPTV·이동통신 등 다양한 통신 및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게임,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신규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업은 먼저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유통 사업, e스포츠 플랫폼, 신규 게임·미디어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기로 했다. 이를 통해 e스포츠 상품과 게임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게임 산업에서의 주도권 강화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공동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그뿐만 아니라, VR·AR 등 5G 기반의 미디어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 또한 함께 고민한다. 양측의 콘텐츠 및 미디어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게임 생태계 육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하형일 SK텔레콤 Corporate Development 센터장은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텔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게임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아시아 게임 유저를 위한 혜택 제공은 물론,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서 랑(Arthur Lang) 싱텔 인터네셔널 CEO는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의 대표 플레이어인 SK텔레콤과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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