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 어린이 고객 반값 할인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제주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어린이 저녁식사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37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이라면 누구나 디너 정상 요금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더 파크뷰에서는 엄선된 식재료와 셰프의 조리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모의 이유식 걱정을 한결 덜어준다. 이유식 코너에는 자녀의 개월 수 및 알레르기, 선호 식재료 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식재료가 준비돼 있다.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DIY 아이스크림 코너'도 아이들을 위한 즐거움이다. 과일로 만들어진 막대형 아이스크림에 녹차, 바닐라, 초코 등 원하는 맛을 선택하면, 파티세가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에 코팅하여 건네준다. 그 위에 쿠키, 마시멜로, 크런키 등 원하는 재료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제주를 찾는 가족 고객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도 패키지에 포함되는 할인 혜택으로 이용할 경우, 온 가족이 ‘더 파크뷰’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본 이벤트 외에도 신분증을 지참한 제주도민에게 20% 할인을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