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 “포항제철소 근로자 사망사건 원인 규명 최선”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10 10:44

포스코 “포항제철소 근로자 사망사건 원인 규명 최선”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직원 사망사고의 원인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9일 전했다.

포스코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2일 포항제철소 제품부두 하역시설에 근무하는 당사 직원의 고위한 목숨이 희생되는 데 대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속한 상황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사망경위를 밝히는 데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본 사건에 대해 2일 사건 발생 당시 경찰 및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현장조사시에 사건 현장 관련자 진술, 충돌 흔적이 없고 외상이 없었던 점을 종합하여 근무 중 사고에 의한 재해는 아니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4일 유족의 요청에 의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고인의 췌장과 장간막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나 현재 경찰, 과학수사대,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서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바로잡기운동본부는 8일 성명서를 내고 포스코의 산재사고 은폐 의혹을 규탄하고 산재사고 은폐 의혹 관련자 엄중 문책과 고인과 유족에게 공식 사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할 이유와 여지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확산시키고 심지어 당사가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의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분명하고 투명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며 “거듭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전하며 원인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