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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트북·태블릿 결합한 'LG 그램 투인원' 한·미 동시 출시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9 10:44

터치 기능 적용한 360도 회전하는 14인치 화면
와콤 최신 스타일러스 펜으로 사용 편의성 제고

△‘LG 그램 투인원(LG gram 2in1)’/사진=LG전자

△‘LG 그램 투인원(LG gram 2in1)’/사진=LG전자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LG전자가 화면을 회전할 수 있는 ‘LG 그램 투인원(LG gram 2in1)’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LG 그램 투인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로 결합한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터치 기능을 적용한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와콤(Wacom)의 최신 ‘스타일러스 펜’은 4096단계 압력을 비롯해 펜 기울기와 방향까지 인식해 글씨나 선을 더욱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그램 투인원이 동급 노트북 대비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14인치 화면을 탑재하고도 화면 테두리를 줄여 전체 크기는 13.3인치 일반 노트북과 유사하다. 무게는 1145g이다.

LG 그램 투인원은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신 DDR4 메모리를 탑재했고,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전원 버튼, 72와트(Wh) 용량 배터리 등을 갖췄다.

또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MIL-STD; Military Standard)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출하가는 모델에 따라 189만원에서 229만원이다.

LG전자는 3월 말까지 LG 그램 투인원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9 그램 오피스 밸류팩(한컴오피스 2018 등)과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LG 그램 투인원은 앞서 출시된 ‘LG 그램 17’과 함께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CES 전시회에서 함께 공개돼 관람객 및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상무는 “대화면 ‘LG 그램 17’, 와콤 펜으로 더 편리한 ‘LG 그램 투인원’ 등 LG 그램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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