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인프라코어, 2018년 중국 매출 1.4조원…"올해5%대 성장"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8 10:43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전시회 ‘바우마 차이나’에서 건설기계 라인업과 솔루션 서비스를 총망라하는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전시회 ‘바우마 차이나’에서 건설기계 라인업과 솔루션 서비스를 총망라하는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2018년 중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50%이상 성장하며 올해 5%대의 매출 성장률을 목표로 잡았다.

2019년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28일 알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1조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 굴삭기 시장 점유율도 2017년 8.3%에서 8.5%로 0.2%증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수익성이 좋은 중대형 기종 판매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리퍼(Ripper)와 로터리 드링링 리그(Rotary Drilling Rig) 등 특수장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예정이다.

리퍼는 단단한 흙이나 연약한 암석을 파내기 위해 굴삭기의 버킷 대신 길고랑이 형태의 부속장치는 장착한 장비다. 로터리 드릴링 리그는 굴삭기의 팔(작업부) 부분에 회전 천공기를 장착한 장비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2~3년간 중국시장에서 수익성이 높은 중대형 굴삭기 판매 비중을 40% 수준까지 높였다. 또한 로터리 드릴링 리그 제작에 필요한 굴삭기 상부체 1200대(2500억원 규모)를 중국 정위중공에 공급하는 MOU를 최근 체결했다. 중국 최대 광산 지역 가운데 하나인 네이멍구에서 신규 대형 고객을 발굴해 80톤급 굴삭기를 포함한 36대의 대형 굴삭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올해도 광산과 채석장,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많은 지역에서 영업과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중대형 판매 비중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산인프라코어는 영업력이 취약한 지역을 특별 관리하고, 현금 판매비중 확대와 채권 안정성 확보 등에 주력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연초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아 올해 목표한 실적 달성 외에 추가적인 성장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