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SK뷰’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최고 경쟁률 239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DMC SK뷰’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서울시 은평구 수색 9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총 25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공사는 SK건설이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8개 평형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였다. 21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5002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239.19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B㎡ 191.29 대 1, 112㎡ 91.88 대 1, 84A㎡ 77.86 대 1, 84B㎡ 73.54 대 1, 84E㎡ 40.00 대 1, 84D㎡ 33.89 대 1, 84C㎡ 31.5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4억7500만~8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전날 실시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에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7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23.88 대 1(59A㎡)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