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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글로벌 판매 실적 하락…전년 比 6.6%↓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01 16:04

추석 연휴로 인한 생산일수 감소

현대자동차 서울 양재동 본사 전경.

현대자동차 서울 양재동 본사 전경.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5만 2494대, 해외 33만 2339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8만 4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판매는 12.1%, 해외 판매는 5.7%가 각각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차량별로는 그랜저와 싼타페가 하락세를 완충했다. 지난달 그랜저는 7510대(하이브리드 1946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5488대, 쏘나타가 4396대(하이브리드 249대 포함) 등 총 1만 8872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8326대, 코나 3816대(EV모델 1382대 포함), 투싼 3704대, 맥스크루즈 55대 등 총 1만 5950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싼타페는 국내 시장에서 7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EV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은 5월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후 월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767대, G70가 1024대, EQ900가 328대 판매되는 등 총 4119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 1750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03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에는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판매가 줄었다”면서 “10월에 생산이 다시 본격화되는 가운데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더 뉴 아반떼 등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에는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판매가 줄었다”면서 “10월에 생산이 다시 본격화되는 가운데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더 뉴 아반떼 등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시장 판매도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공장 수출 물량이 감소, 전년 동월대비 5.7%의 감소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면서 “시장별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수익성 개선과 판매 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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