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주요 가전 ‘구글 어시스턴트’ 연동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1 10:22

△LG전자가 18일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 국내 출시에 맞춰 주요 가전제품의 한국어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 사진=LG전자

△LG전자가 18일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 국내 출시에 맞춰 주요 가전제품의 한국어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 /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구글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한국어로 주요 가전제품을 연동시킨다.

LG전자는 구글이 18일 인공지능 스피커 ‘구글 홈’을 국내에 출시하는 것에 맞춰 한국어 연동 서비스를 준비했다. ‘구글 홈’은 11일부터 한국에서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고객들은 ‘엑스붐 AI 씽큐 WK7’ ‘엑스붐 AI 씽큐 WK9’ 등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LG전자 인공지능 스피커와 스마트폰에서도 ‘구글 홈’과 동일하게 한국어로 LG전자 주요 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인공지능 스피커와 스마트폰에 주요 가전제품을 연동시켰다. 이번에는 한국, 호주, 캐나다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이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한국어로 연동되는 LG전자 가전은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광파오븐, 로봇청소기 등 8종이다. 고객들은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연동되는 가전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인공지능 스피커나 스마트폰에 “오케이 구글, 빨래 다 됐어?”라고 물어보면 ‘구글 홈’이 “세탁 모드가 진행 중이며 50분 후 모든 작업이 완료됩니다”라고 알려준다. “오케이 구글, 공기청정기 약풍으로 바꿔줘”라고 하면 “네, 공기청정기 속도를 약풍에 맞춰 설정합니다”라고 말하며 공기청정기 바람세기를 조절해준다.

또, “오케이 구글, 스타일러 뭐하고 있니?”라고 물으면 “스타일러의 현재 단계는 건조 중입니다”라고 알려준다. “오케이 구글, 에어컨 26도로 맞춰줘”라고 하면 “네,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설정합니다”라고 하며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준다.

LG전자 가전은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LG 씽큐 허브’를 비롯해 ‘구글 홈’ ‘아마존 에코’ ‘네이버 클로바’ 등 다양한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된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국내외 대표 IT기업들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등 3대 개방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같은 별도 기기가 없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에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LG 씽큐(LG ThinQ)’ 제품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씽큐’를 탑재한 제품은 올해 상반기에만 에어컨, TV,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이 출시돼 모두 6개로 늘었다.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는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칭한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LG전자의 앞선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형 전략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