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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신한은행, 빅데이터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30 10:29

△LG유플러스가 신한은행과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호석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장(오른쪽)과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신한은행과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호석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장(오른쪽)과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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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신한은행과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전혀 다른 업종인 통신과 금융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자들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빅데이터 응용 모델을 발굴하는데 의미가 크다.

양사는 ‘Connect data, Find new business’를 기치로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포괄적 데이터 협업을 통해 결합 가치를 창출하고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고객 특성을 파악할 경우 LG유플러스 모바일 야구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 앱 사용이력과 신한은행의 2018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기념 ‘신한 KBO리그 적금·정기예금’ 가입 및 이벤트 참여정보 등 양사의 빅데이터를 조합하면 보다 심도 있고 다양한 고객 특성 분석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협업사업 일환으로 각 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구매력 지수’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연내 ‘데이터 유통 플랫폼’도 오픈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통계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는 웹 사이트로 일반 고객들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실제로 신한은행은 데이터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금융정보 보안전문가와 데이터 연계 및 유통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전략 조직인 CSO 산하에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빅데이터플랫폼을 오픈, 정밀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고객관리, 네트워크 관리 등 각종 업무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대표 사업자들과 활발한 업무제휴와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강호석 LG유플러스 빅데이터센터장(상무)은 “하나의 기업으로만 봤을 때 의미가 적을 수 있는 데이터들이 다른 업종의 데이터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러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 다양한 고객 서비스가 도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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