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6월 가계대출 전월비 증가규모 줄어들어 5조원 증가…주담대 증가폭은 커져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1 12:00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6월중 은행 가계대출이 5조원 증가했다. 지난 5월 5.4조원 증가한 데에 비해 증가규모는 축소됐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010~2014년 6월 평균 은행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3조원이었고, 2015~2016년 6월 평균은 7.3조원이었다. 작년 6월에는 6.2조원 남짓 늘어났다.

주택담보대출은 개별주담대를 중심으로 3.2조원 증가했다. 5월에는 2.9조원 늘어난 바 있다.

기타대출은 소비성 자금수요 감소 등으로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올 5월에는 2.4조원 증가했지만 6월에는 1.8조원 늘어났다.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주로 분기말 요인의 영향으로 0.9조원 소폭 감소했다. 전월에는 4.9조원 증가한 바 있다.

대기업 대출은 분기말 일시상환 등에 3.3조원 감소로 전환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의 부실채권 매∙상각등으로 중소법인을 중심으로 2.4조원 증가했다. 다만 5월 3.6조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서는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회사채는 금리상승에 대비한 선발행 수요 축소 등으로 발행 규모가 줄어들면서 0.1조원 순상환됐다.

6월중 은행 수신은 27.5조원 늘어났다. 5월 14.5조원에 비해 증가폭은 확대됐다.

수시입출식예금은 정부 재정집행 확대, 분기말 기업 재무비율 관리 등으로 기업예금이 늘면서 증가규모가 24.7조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반면 정기예금은 지난해 7월 LCR 산정기준 강화에 대비해 조달했던 예금의 만기도래 등으로 2.2조원 감소했다.

자산운용사 수신은 전월 1.6조원 증가에서 6월 5.1조원 감소로 전환했다. MMF가 은행의 반기말 BIS비율 관리를 위한 자금 인출, 정부의 재정지출 관련 국고여유자금 회수 등으로 12조원 큰 폭 감소한 영향이 작용했다.

한편, 미·중 무역갈등 심화에 따라 대외 불확실성이 증대돼, 금리와 주가는 하락했다.

이달 10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10%로, 5월 평균 대비 0.10%포인트 상당폭 하락했다. 10년물 금리 역시 0.15%포인트 내린 2.55%로 나타났다.

회사채 3년물 금리는 국고채 금리와 비슷하게 변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안증권(91일), 은행채(3개월) 금리등 단기시장금리는 분기말 MMF 수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주요국간 무역분쟁 확산 우려,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가능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큰 폭 하락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