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취임 하이투자증권 인수 탄력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01 08:14 최종수정 : 2018-06-01 14:16

첫 외부출신 수장…2021년까지 3년 임기 시작
"하이투증 인수 속도…자율성 최대한 보장할 것"

김태오(오른쪽) DGB금융 회장이 지난 31일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지주

김태오(오른쪽) DGB금융 회장이 지난 31일 대구 칠성동 제2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경룡 DGB대구은행장 내정자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하이투자증권 인수에 속도를 내고 "계열사는 전문 최고경영자(CEO) 경영으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지난 31일 취임식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DGB금융은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김태오 내정자를 선임했다. 김태오 회장은 2011년 DGB금융지주 출범 후 첫 외부 출신 회장이다.

김 회장은 'DGB Get Best(하나의 DGB, 신성장동력 창출, 신뢰받는 파트너, 일류 금융그룹)'를 그룹 경영비전으로 제시하고 소통·성과·인재 세 가지 큰 틀의 경영 의지를 밝혔다.

그는 우선 DGB금융을 둘러싼 그간의 논란을 인식한 듯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공정한 인사와 성과 보상, 폐쇄적 조직문화 탈피, 불법행위 근절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와 경영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비전 수립 전 과정에서 소통해 권위주의를 타파하겠다"며 "조직 내부 신뢰를 회복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에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50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것을 바탕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100년 비전을 꿈꾸자"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하나 HSBC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5월까지 3년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CFO 부회장 승진…신임 COO에 송용진 사장 선임 두산에너빌리티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를 진행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박상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표이사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전략/혁신부문장 송용진 사장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박상현 부회장은 2008년 ㈜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두산 지주부문 부사장,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22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송용진 신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해 전력/혁신부문장, 풍 2 ㈜두산, 김민철 지주부문 CFO 부회장 승진 ㈜두산이 김민철 대표이사 사장(CFO)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김민철 부회장은 2006년 ㈜두산 FA팀 상무, 2011년 ㈜두산 경영전략 전무, 2018년 ㈜두산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거쳐 2020년 ㈜두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된 바 있다.<김민철 대표이사 부회장 프로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두산 FA팀 상무▲ ㈜두산 경영전략 전무▲ ㈜두산 대표이사(CFO) 사장 3 파라타항공, 美 진출 행보 박차…초대 LA지점장에 브라이언 김 선임 파라타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지점을 설립하고 초대 지점장으로 브라이언 김(Brian Kim)을 선임하며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점장으로 선임된 브라이언 김은 20년 이상 항공업계 경력을 보유한 미주 시장 전문가다. 미국에서 40여 년간 생활한 그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국제선 운항과 공항 운영, 영업·마케팅, 전략적 제휴 등을 담당했다.2022년부터는 에어프레미아의 초대 로스앤젤레스 지점장으로 근무했다. LA 신규 취항 초기부터 현지 운항 및 지상조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항 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마련했으며, 이후 영업·마케팅과 사업개발, 조직 및 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