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은 2018 키움증권 상장지수펀드(ETF) 실전투자대회를 오는 9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18 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에 상장된 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예탁자산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입상자들에게는 총 53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자 500명을 추첨하여 1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참가상 이벤트와 대회 기간 대회 참가자 약정 상위자에게 최신형 휴대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평탄한 수요를 보여왔던 ETF가 지난해 스마트한 상품으로 떠오르며 인기가 급증했다”며 “ETF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 제고에 맞추어 ETF만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투자자들이 ETF를 활용한 투자를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연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2018 키움증권 ETF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1일까지 가능하며 대회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