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가상화폐 이슈] “비트코인, 펀더멘털 없어…증시와는 방향 달라”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06 08:21 최종수정 : 2018-04-06 08:30

[가상화폐 이슈] “비트코인, 펀더멘털 없어…증시와는 방향 달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비트코인이 펀더멘털(내재가치)가 없는 위험자산이라는 분석과 함께 다른 투자자산에 비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의 경제 컨설팅업체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최근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은 상관관계가 돋보였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비트코인은 본질적인 가치가 없어 향후 몇 달간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연구원들은 지난해 말 비트코인이 가격이 최고점을 찍고 내려온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왔지만 이는 우연의 일치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의 가치 하락은 규제 우려 확산,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의 가상화폐 광고 금지 및 일부 은행의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상화폐 구입 금지 등 구체적인 요인이 견인한 반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와 잠재적인 성장 둔화로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비트코인 가격을 이끄는 요인은 다른 자산들의 가격 견인책과는 다르다”며 “증시는 미국 금리 인상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사실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하락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은 전통적인 화폐의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1만3000달러선으로 출발한 비트코인은 이달 초 6527달러까지 떨어지면서 연초 대비 52%가량 하락하는 추이를 보였다. 제프리 건드라흐 더블라인 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분명히 위험자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