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페라리, 아시아-태평양 지역서 판매 성장률 두자릿 수 기록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05 11:17

지난해 글로벌 시장서 영업이익 7억7500만 유로 거둬

페라리, 아시아-태평양 지역서 판매 성장률 두자릿 수 기록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지난해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자릿 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5일 페라리는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Rest of APAC3)에서는 12.3%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홍콩, 대만(Greater China4) 등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에서는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4.8% 상승한 총 8398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페라리의 대표적인 12기통 모델의 판매는 GTC4루쏘와 812 슈퍼패스트, 한정판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5.1%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8기통 모델은 488 GTB와 488 스파이더 등의 라인업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했다.

시장별 판매 실적은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1) 지역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약 4%의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및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미주지역(Americas2)에서는 4.6%를 기록했다. 순매출액(Net revenue)은 전년 대비 10.0% 상승한 34억17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신차 및 차체 부품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2.7% 상승한 24억56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특히 엔진 매출액은 지난해 마세라티에 공급한 엔진의 판매 상승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5% 상승한 3억7300만 유로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Adjusted EBIT)은 전년 대비 1억4300만 유로(22.7%) 증가한 7억7500만 유로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GTC루쏘, 488 시리즈, 812슈퍼패스트 등 주력 모델의 높은 판매량과 함께 테일러메이드와 같은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페라리는 신형 8기통 GT모델인 포르토피노의 본격적인 공급 등을 바탕으로 2018년 글로벌 목표 판매량은 9000대, 순 매출액은 34억 유로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