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안업체 넥스지, 가상화폐 거래소 ‘넥스코인’ 다음달 베타 오픈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2-19 15:58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사업 확대

보안업체 넥스지, 가상화폐 거래소 ‘넥스코인’ 다음달 베타 오픈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IT·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지는 내달 자체 가상화폐 거래소 ‘넥스코인’의 베타 버전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스지는 기존의 가상사설망(VPN) 관련 보안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을 준비해왔다. 이를 위해 서강대 블록체인연구센터, 숭실대 금융학부 등과의 산학연 활동은 물론이고 핀테크 전문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기술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가상화폐 거래소 넥스코인 오픈을 목표로 현재 철저한 테스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거래소 시스템의 망 분리와 효과적인 시스템 개발 환경을 통해 국내외 최고의 보안 수준과 운영 안정성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넥스지는 최근 정부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가운데 거래소를 설립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넥스지만의 기술로 차별화를 둬 기존 업체들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여기에 증권, 선물 거래소 등의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각종 금융 거래 방식을 채택한 솔루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넥스지는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지불과 결제를 포함한 외환거래 서비스, 스마트컨트랙트 분야의 응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나 클라우드 영역과의 융합 사업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김용석 넥스지 대표는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핵심 기술로, 넥스지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IT 및 보안 산업의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핀테크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서비스의 안정화가 이뤄지면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리 오르자 짧아진 기업 빚…커지는 차환 리스크 시장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조달 만기가 짧아지고 있다. 5년 이상 장기채로 자금조달 비용을 고정하기보다 2~3년물로 우선 자금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건이 나아지면 다시 장기채로 갈아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이를 단순히 '금리가 올라 회사채 발행이 줄었다'는 현상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올해는 회사채 발행 규모가 감소한 동시에 만기도 짧아졌고, 평균 조달금리는 높아졌다. 그런데 신용등급에 따른 가산금리(스프레드)까지 크게 벌어진 상황은 아니어서 현재 나타난 조달 단기화가 곧바로 신용위험 확대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만기가 짧아진 만큼 기업이 만기 때 다시 자금 2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 촉각…금융위 "11월 법안소위 논의 기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국정감사 이후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안은 현재 세부 쟁점을 조율하는 단계로,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는 국회 일정에 따라 11월 법안 소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민병덕·박민규·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암호자산 자금조달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자산 입법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美 지니어스법 내년 시행…韓도 제도화 필요”이날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회가 정부안 제출을 기다리지 말고 입법 논의를 3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