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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대 배터리 용량 ‘LG X500’ 출시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04 17:52

4500mAh 대용량 배터리 탑재

△‘LG X500’ /사진제공=LG전자

△‘LG X500’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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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최대 배터리 용량을 자랑하는 실속형 스마트폰 ‘LG X500’을 이동통신 3 사를 통해 9 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LG X500’은 올 초 열린 MWC 2017 에서 첫 공개돼 호평을 받았던 글로벌 모델 ‘LG X파워 2’에 일반 DMB 대비 12 배 좋은 화질의 HD DMB를 추가하고 32GB의 저장용량을 적용한 국내 전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는 충전기 없이도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주말 내내 스마트폰을 쓰기에 충분한 용량이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약 20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은 약 2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충전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을 적용, 약1시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 활용도를 높여주는 5.5 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프리미엄급 카메라 성능도 갖췄다. ‘LG X500’은 셀카봉 없이도 단체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어두운 곳에서 밝고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도록 전면에도 LED 플래시를 채택했다.

1300만 화소 고화질의 후면 카메라에는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제로셔터랙’이 적용됐다.

‘LG X500’의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LG전자는 모든 ‘LG X500’ 구매 고객에게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드라이브’ 100GB를 2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 전무는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업무를 하거나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LG X500’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실속형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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