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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업계 ‘TOP 2’ 진입…인가대수 7만 5000대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3-22 09:26 최종수정 : 2017-03-22 09:36

SK렌터카, 업계 ‘TOP 2’ 진입…인가대수 7만 5000대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SK네트웍스는 22일 자사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가 인가대수 7만 5000대를 돌파하며 업계 TOP 2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2009년 38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한 SK렌터카는 현재 연평균 성장률 50%에 육박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SK렌터카의 빠른 성장에 대해 전국 주유소와 스피드메이트의 정비 네트웍, 긴급출동서비스(ERS) 등 국내 유일의 토털 자동차 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사업자로서의 차별적 역량을 쌓은 데 기인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K렌터카는 과거 법인 렌탈 중심이었던 렌터카 시장에 개인장기렌터카 개념을 도입해 2010년 초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기 보증금이 없는 장기렌터카 상품을 선보였다. 이어 2011년엔 법인 고객 대상 차량 종합관리시스템(TCMS)을 개발하고, 2012년에는 국내 최초 전기차 렌터카 상용 서비스까지 론칭하며 사업 보폭을 넓혀왔다.

또 SK렌터카는 작년 말 업무용 차량의 세무 증빙자료 관리를 한층 더 수월히 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IoT기반 자동운행기록계를 출시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법인 카셰어링 서비스 ‘스마트 링크’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SK렌터카는 지난해 SK네트웍스의 새 식구가 된 SK매직(구 동양매직)과 손잡고 렌탈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SK렌터카에 SK매직의 사업구조를 접목시켜 유통 채널을 다각화 하는 한편, 패키지 렌탈 상품 출시 등 생활 영역 전반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공유경제 시대의 대표적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렌터카 사업은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오는 2018년까지 운영대수 10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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