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 예수금 2조원 돌파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은 지난해 전국 농협 최초로 예수금 2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용사업에서 지난해 말 기준 예수금 잔액은 2조846억7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1327억7600만원 증가해 사업계획 대비 105.7%를 달성했다. 또한 예수금 평잔은 1조9879억3100만원으로 역시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했다.

상호금융대출금 잔액은 1조4408억1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1988억4600만원 늘어 사업계획보다 113.4% 달성했다. 대출금 평잔도 1조3091억8500만원으로 역시 사업계획을 웃돈 실적을 시현했다.

연체비율도 0.57% 이하로 건전결산의 초석을 다져 사업계획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했다. 경제사업에서 마트사업은 564억3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억65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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