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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올해 면세점 매출액 15% 성장할 것"-하이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1-25 08:20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25일 LG생활건강의 올해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으로는 매수, 목표주가는 102만원을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 손효주 연구원은 올해 LG생활건강이 면세점 매출액 증가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6조5574억원, 영업이익은 14.5% 증가한 1조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실적은 예상치 평균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다만 세전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밑돈 이유는 일본법인(긴자스테파니+에버라이프)의 일시적인 상각 비용(-706억원) 때문"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573억원, 영업이익 177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7%, 20.5% 증가했다. 부문별로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976억원, 13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23.1% 늘어났다. 생활용품은 매출액 3623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으로 각각 6.8%, 16.2% 증가했다.

손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의 경우 면세점 매출이 우려보다 양호했다"며 "고가 브랜드 및 채널이 성장 견인하며 이익 개선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인 성장성 둔화는 아쉽지만 실적은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상대적인 밸류에이션도 낮은 수준이라 Peer 대비 하방경직성을 보유한 상태"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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