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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중국사업 본궤도 진입중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5-04 11:27

지난해 11월 중국 용휘마트와 MOU 체결후 중국 진출을 위한 행보

CJ프레시웨이, 중국사업 본궤도 진입중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의 중국 사업이 정상궤도 진입 ‘청신호’를 띄는 모양새다.

4일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추진해 온 중국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1월 중국 용휘마트와 MOU 체결 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JV1과 JV2의 기업결합 승인이 완료된 상태다.

이에 따라 상반기내 법인설립 절차가 마무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J프레시웨이는 법인 출범 초기인 만큼 사업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CJ프레시웨이의 중국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JV1은 글로벌 식자재 소싱 및 공급을 담당하는 회사로 올해 초부터 △바사 △용과 △포도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비롯한 농수산물을 중국의 용휘마트에 공급 중이다. 5월 기준 월매출 25억 원 규모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JV1에서 공급 중인 칠레산 포도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유통하기 때문에 시장의 인기가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부터 기존 상품의 물량 확대와 신규 상품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매출액도 월 평균 50억 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번째 사업인 △JV2는 전처리 기반의 식자재 유통회사로 북경 지역에서 전처리센터(FPC)를 건설 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처리센터에서는 야채, 과일, 축산물 등의 원물을 개별 경로의 특성에 맞게 절단·가공·포장 작업을 거친후 용휘마트의 소비자들과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승화 CJ프레시웨이 글로벌·전략기획실 상무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되며, JV1의 경우 글로벌 소싱 품목에 대한 스펙트럼을 다양화 하는 한편, 품목당 구매 볼륨을 높여 명실공히 글로벌 식자재 유통회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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