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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개념 할부금융 실시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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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1 15:25

티볼리 에어·티볼리·코란도 스포츠 대상…36개월 3.9% 금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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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에어. 쌍용차 제공

티볼리 에어. 쌍용차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전담할부금융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 티볼리 에어를 비롯한 주력 모델 구매 고객들의 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 주는 신규 할부 프로그램을 11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이달 티볼리 에어,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를 이달 구매할 경우 6~36개월 할부 시 3.9%의 특별금리를, 이후 48개월까지 할부 이용 고객에게는 4.9%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고객은 할부기간과 상관 없이 상황에 따라 유예율을 국내 최대인 80%까지 선택할 수 있어 사회초년생, 저금리를 원하는 급여소득고객이나 개인사업자 등에 유리하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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