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건설, 친환경 건설 모델 ‘그린 사이트’ 런칭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09 10:56

SK건설 그린 사이트/제공 SK건설

SK건설 그린 사이트/제공 SK건설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SK건설은 친환경 건설문화를 정착을 위해 ‘그린 사이트’(Green Site) 제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그린 사이트 제도는 자원 순환과 저탄소 친환경 공법 적용, 재생에너지 이용, 자연 생태계와의 융합 등을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SK건설 고유의 친환경 건설현장 모델이다.

시스템과 문화, 에너지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눠 △친환경 장비 등록제 △오염 방지시설 고도화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사용 △환경쉼터와 녹색지붕 설치 △공기열 히트펌프 도입 등 21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SK건설은 이 같은 친환경 프로그램 도입으로 기존 시설과 비교해 설치비용이 30% 가량 더 들지만 3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시설 유지비용이 60%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SK건설은 지난해 신동탄 SK뷰(VIEW) 2차 현장, 평택미군기지 현장 등 10여개 현장을 그린 사이트 파일럿(Pilot) 현장으로 선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국내 모든 현장에서 그린 사이트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신동탄 SK뷰 2차 현장에는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패널(Panel)을 설치해 낮에 충전한 태양광 전기로 가로등을 밝히고 있다. 4개의 태양광 패널 설치로 앞으로 3년간 약 2.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수원 영통 SK뷰 현장은 생태연못이 설치됐다. 흙탕물이 공사현장 외부로 유출되지 못하게 막는 시설인 침사지를 지역주민들의 쉴 수 있는 공간인 생태연못으로 꾸몄다. 친환경 식물을 연못에 키워 자연 친화적으로 부유물질과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철제 가림막 대신에 식물로 뒤덮인 에코펜스를 설치해 소음을 줄였다.

유용욱 SK건설 HSE실장은 “그린 사이트 제도를 전면 시행함으로써 친환경적이면서도 지역 사회를 배려하는 지속가능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