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쇼핑에서 출산비까지 ‘국민행복’

삼성카드는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혜택을 담은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선보였다. 산부인과 등 지정 요양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연 50만원의 바우처와 함께 여성고객에 특화된 삼성카드만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생활밀착 업종에서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1% 적립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및 해외직구·해외 이용금액, 유니클로, 자라 등 SPA 브랜드 및 올리브영 등에서의 결제금액도 포함된다. 추가로 △신세계 백화점 5% 할인 및 신세계포인트 적립 △삼성디지털플라자 포인트 적립 △초록마을 5% 할인혜택 등 다양한 제휴혜택도 제공된다.

또 △서점, 학습지 등 교육업종 5% 할인혜택 △놀이공원·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및 CGV 할인 △파리바게뜨 및 커피업종 10% 할인혜택 등 육아와 여가에 대한 혜택도 제공한다.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국민행복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고객센터나 전국 30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신청가능하며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행복 삼성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축하선물인 베이비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이비키트는 젊은 기혼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과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박스에, 출산·육아에 필요한 상품과 유용한 할인쿠폰이 담겨 있으며, 카드 이용 회원들에게 선물로 제공하게 된다.

베이비키트는 신청 후 3개월 내 30만원 이상(바우처 1회 사용 포함)이용시 선물로 제공된다. 신청은 삼성카드 전용사이트(www.peoplehappy.co.kr)에서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국가지원 바우처와 함께 삼성카드의 우수 제휴사들의 혜택을 담아 임신과 출산·육아에 유용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엄마이면서 동시에 여성인 타깃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실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