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소호금융 전문화로 먹거리 확보

웰컴저축은행은 소매금융 전문·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소규모 저신용 금융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저축은행의 차별화된 먹거리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웰컴저축은행의 관계형금융 대상은 주로 슈퍼마켓, 동네음식점, 커피숍, PC방 등 금융사에서 대출을 꺼려하던 소호(SOHO)업종이다. 이를 위해 리테일마케팅 조직을 신설, 현장조직과 심사조직을 분업화 하는 한편 다이렉트 광고를 통해 소호사업자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다이렉트 영업채널을 구축했다.

또 대면중심의 영업방식을 전환해 사업자번호만 있으면 자동조회시스템으로 즉시 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날쌘사업자대출 가능조회’ 상품을 출시했으며 시간이 없는 사업자들이 빠른 시간 내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