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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 설 연휴동안 2배 세금환급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2-16 19:17

알리페이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배의 세금환급을 제공하는 ‘알리페이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중국 여행객들의 편의와 혜택을 위해 마련됐다.

알리페이는 글로벌 택스프리(Global Tax Free), 글로벌 블루코리아(Global Blue Korea), 한국정보통신(KICC)과 제휴해 이번 프로모션 기간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에게 200위안(약 35,000원) 한도 내에서 평소 대비 2배의 세금을 환급한다.

알리페이로 세금환급을 신청할 경우 환급 금액 절반은 알리페이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나머지 절반은 현금화가 가능한 ‘홍빠오(紅包 세뱃돈) 서비스’로 지급된다. 홍빠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용자 알리페이 계좌로 전송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지난 2013년 6월 한국 방문 내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환급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글로벌 블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2014년 전 세계 면세점 구매액 1위를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알리페이와 제휴협약을 체결한 세금환급 서비스업체들은 알리페이의 방대한 고객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된다.

알리페이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작년 말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알리페이 회원들이 한국 수도권/제주도 대중교통은 물론 여러 유통매장에서 외국인전용스마트카드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의 쇼핑 및 여행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은 이제 엠패스 티머니를 통해 한국 내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등), 식음료(스타벅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베스킨라빈스 등), 화장품(에뛰드 하우스,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홀리카홀리카 등), 슈퍼마켓(GS슈퍼마켓) 매장 등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에만 8만~10만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리페이는 ‘설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관광객이 한국에서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로 결제한다면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결제할인은 각 브랜드 또는 상점에서 최초 구매 시에만 20위안(약 3,500원) 한도 내에서 적용될 예정이며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 내 충전되어 있는 티머니 금액으로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중국 관광객들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알리페이 지갑 계좌(Alipay Wallet account)에 로그인해 간단한 신청절차만 거치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엠패스 티머니 카드 구매가 이루어지면 알리페이 지갑으로 전자 쿠폰이 발송되며 한국 도착 시 인천국제공항 내에 마련된 지정 엠패스 티머니 서비스 센터에서 전자 쿠폰을 제시하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는 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 7일권 등 다섯 종류가 판매되고, 1인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들은 지정된 서비스 센터 또는 서울 전역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카드 금액을 충전할 수 있으며, 카드 반납시 잔액은 알리페이 계좌를 통해 위안화로 환불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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