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여의도 알짜배기 땅 공개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5월 16일(수)부터 5월 17일(목)까지 2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1-1번지(대, 8,264㎡)”를 온비드(www.onbid. 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여의도 성모병원과 리첸시아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중인 토지로 입지성과 사업성이 좋아 사업투자가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현재 노외주차장 용도로 임대 중으로 임대차 계약을 승계하는 조건이며,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도시계획시설(학교)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가능 여부 및 개발을 위한 관련 법령·제도의 확인, 도시계획 변경 등에 대한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또한, 유찰된 경우에는 입찰 종료 후 차기 입찰 개시일 전까지 전차 매각예정가격 이상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매매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매수대금 납부기한은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별도 협의된 잔금지급일에 전액을 납부하여야 하며, 2개월 이상 미납시 매매계약은 해지(해제)되고 계약보증금은 캠코에 귀속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