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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캐피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브랜드 마케팅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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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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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캐피탈(대표 정복조)은 강력한 비상경영체제에 힘입어 2009년 영업이익이 311억원으로 증가해 매우 양호한 경영실적을 시현했다. 정복조 사장은 “우리캐피탈은 지금까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성장과 안정성 확보라는 두가지 목표를 위해 영업전략과 자산건전성 관리 전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변화와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구성의 다변화는 신차금융 외에 중고차, 개인금융 등 타 사업부문의 영업 네트워크를 정비해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금융 등의 신사업 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캐피탈은 브랜드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고객 인지도 상승을 통한 영업기반 증대를 유도한다는 것. 우선 우리캐피탈 배구단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털사이트를 통한 고객 다이렉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휴 강화를 통한 고객서비스를 제고한다. 신용카드 제휴상품 개발 등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개발 노력을 지속한다.

아울러 수익성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상품 수익성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산건전성 관리도 철저하게 나선다.

우선 상품별 차별화된 신용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상품별 상이한 고객군에 대한 모니터링 및 분석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용리스크 관리에 대한 인프라 구축 및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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