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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자산 1조4천억 넘는 초우량여전사 도약”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1-18 22:16

[포커스]“자산 1조4천억 넘는 초우량여전사 도약”
한국캐피탈 창립 20주년 계기를 통해 본 빛과 그림자

군인공제회 적극적 지원…경영정상화 기반

안전성 위주 신규영업·우량거래처 영업확대

핵심역량 중심사고·가치창조 네트워크 구축

한국캐피탈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자산 1조4000억원이 넘는 초우량 여신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직원 1인당 높은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캐피탈은 높은 실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01년 82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흑자로 전환한 이후 2002년부터 2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있으며 2005년 304억원의 설립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200억원 후반대의 실적을 냈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매각무산 여파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대폭 감소하는 영향이 있었지만 적자로 돌아서지 않고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올해 반기(2009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적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상승 추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5개년 평균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14.2%에 달하고 있어 향후 한국캐피탈의 상승세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조직개편 및 본사사옥 매각으로 효율성 경영

한국캐피탈은 1989년 11월 22일 중부리스로 설립됐으며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게 된다. 2001년 6월 군인공제회에 인수됐으며 2002년 7월 경남리스금융과 합병한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서 1994년 10월 31일 코스닥 시장에 등록했다. 특히, 군인공제회가 대주주로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군인공제회가 지난해 한국캐피탈 매각을 추진했는데 사모펀드인 본드와이즈코리아의 자금조달 문제로 무산된 경험을 겪은 바 있다.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몇개월간 한국캐피탈은 제대로 된 영업전략을 잡지 못해 보수적으로 운영돼 손실 아닌 손실을 겪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인공제회는 다시 한국캐피탈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경영진단과 강도 높은 구조조정, 유동성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7개 본부 13개팀을 3개본부 1개 지점 1사무소 9개 팀으로 조정하고 충청본부 폐쇄를 통해 인력을 20%정도 감축했으며 대전소재 본사 사옥 매각 추진 등으로 효율성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업리스크를 심사하는 독립적이고 전문화된 리스크 관리팀과 여신심의 위원회를 신설했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군인공제회는 6월에 40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9월에는 리스 및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1284억원의 ABS 중 400억원을 인수했다. 결과적으로 총 800억원의 유동성 자산을 지원했다.

군인공제회 양원모 이사장은 “적시적인 유동성 지원을 통해 경영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한편, 과감한 기업 개선을 통해 한국캐피탈을 금융선도 기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2년안에 자산 1조원 회복한다

한국캐피탈도 2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1년 자산 1조원 회복하고 2014년 1조4000억원의 초우량 여신전문회사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계획과 수익기반 확대, 고객 회사 주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캐피탈은 향후 5년 안에 총자산 1조4000억원, 자기자본 3000억원, 고정이하채권비율 2.49%, 대손충당금 비율 2.53%, 연평균 150억원 수준의 당기순이익 달성을 목표로 국내 초우량 여신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영업의 경우 안전성 위주의 영업을 지향하고 기존 우량거래처 영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산 포트폴리오 및 심사 강화 등 전사적 리스크 관리에 들어간다.

리스채권의 경우 2010년 720억원에서 2014년 1190억원으로, 대출채권 등은 2880억원에서 4770억원으로 확대한다.

채권 회수는 적극적인 채권 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부실채권 및 연체채권 회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금수급계획에 의한 효율적인 자금관리 나서는 한편 양질의 자금조달을 하고 철저한 분석에 의한 자금운용으로 투자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모회사인 군인공제회가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혀 양질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지난 9월에 ABS발행에 군인공제회가 참여한 바 있어 대외적으로 신뢰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제2금융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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