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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일자리 나눔통장’ 판매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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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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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공익상품인 `일자리 나눔통장`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식,적립식,거치식 예금으로 각각 판매되며, 개인과 기업 구분 없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판매 금액의 0.1%를 일자리 창출 후원금으로 조성해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금리는 정기 예금의 경우 각종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97%(1년 만기)에 이르고, 적립식 예금은 최고 3.7%, 입출식 예금은 최고 2.1%다.

적립식 예금은 1~3년까지 1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고, 거치식 예금은 `3개월~ 1년 정기 예금`과 `1년 만기 중소기업금융채권`에 1백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업은행의 취업포탈사이트인 ‘잡월드(www.ibkjob.co.kr)’의 회원에게는 0.1%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 일정 조건 충족 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도 면제된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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