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매 아카데미 개설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11월 10일부터 서울과 전주에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캠코 경매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주5일 과정으로 11월 10일~14일까지는 서울 삼성동 자산관리공사 별관에서, 17일~20일까지는 전주 전북지사 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강의를 진행한다.

자산관리공사 전문강사와 법원 경매참여관, 변호사가 부동산 경매 전반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며,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이 교부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공사 온비드 회원을 우선대상으로 하며, 29일~3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매 아카데미는 지난해 6월과 11월, 올해 6월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약 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