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빌리 조엘 초청 슈퍼콘서트

어니스티’ ‘피아노맨’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등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는 팝의 전설 빌리 조엘(59)이 첫 내한 공연을 한다. 현대카드가 마련하는 빌리 조엘의 무대는 11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엘은 1970년 데뷔 이래 그래미상을 5회 수상하고 30회나 노미네이트 됐으며 지금까지 1억 장(발매 음반 15장)이라는 놀라운 음반판매고를 기록해 전세계 음반 판매 순위 6위에 올라있다.

조엘은 환갑에 이른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왕성한 공연활동을 보이고 있다.
7월 뉴욕 쉬어 스타디움 공연에선 티켓 판매 48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2006년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에선 무려 50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조엘은 쉬어 공연에선 비틀스 출신의 폴 매카트니와 ‘렛 잇 비’를 부르는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