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특집] “추석 선물 ‘기프트카드’로 하세요”

행사기간 동안 기프트카드 구입시 다양한 혜택 제공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권종 다양해 선택 가능


올 한가위에는 카드사의 기프트카드로 선물하자.

카드사들은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 뿐만 아니라 추석선물로 사용하기 좋은 기프트카드 판매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비씨카드는 추석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기간인 9월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비씨 Gift카드를 구매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3% 회원에게 5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비씨 기프트카드가 타사와 다른점은 최고 3회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인터넷은 물론 전국 6500개 은행 점포, 비씨카드 전국 영업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비씨 기프트카드 액면금액은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용카드와 현금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국민카드는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상품권형 무기명 선불카드인 ‘국민기프트카드’를 지난 6월에 출시했다.

국민기프트카드는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 등 5종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국민카드 전국 45개 영업점 및 국민은행 100개 주요 영업점에서 현금 또는 국민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다.

카드 잔액은 ARS, 국민카드 지점, 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권면 금액의 80% 이상 사용한 카드는 국민카드 전국 지점에서 환불된다.

특히 국민기프트카드는 전자상거래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추석을 맞아 기프트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기프트카드를 단체 주문할 경우 주문기업의 로고와 회사 및 직원들에게 보내는 추석 감사 메시지를 기프트카드에 인쇄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본·지점을 통해 지난달 25일 이후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피자헛 10% 할인 쿠폰을 우송해 주고 삼성 기프트카드 결제시 10% 할인해 준다.

삼성카드 홈페이지, 삼성몰, SBS골프닷컴 등을 통해 기프트카드를 9월 1일 이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삼성 기프트카드 결제시 디지털 대성 온라인 강좌 20%를 할인해 주기도 한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이밖에도 9월 1일부터 다음달 31일 사이 전국 프레스코 매장에서 삼성 기프트카드로 결제시 전메뉴 20%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삼성 기프트카드 권종은 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이다.

잔액이 액면금액 대비 20% 이하인 경우 전화를 통해 삼성카드 대금으로 입금 받거나 통장으로 환불이 가능하다.

삼성카드 전 지점 및 홈페이지, 전국 250여개 새마을금고, 전국 2800여개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카드도 LG기프트카드 행사를 벌인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LG기프트카드를 구매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50만원권 기프트카드, 2등 2명에게는 30만원권, 3등 5명과 4등 9명에게는 각각 20만원 및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또 LG기프트카드는 카드 겉면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엠보싱(문구삽입, 10자)이 가능해 받는 이에게 특별한 기쁨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 카드는 LG마이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권종은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의 4가지 종류다.

외환카드에서 출시한 외환 예스기프트 카드는 3개월 할부로 기프트카드 구매가 가능하며 외환카드 예스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또 한가위를 맞이해 이번 달 말까지 구매고객에게 외환 예스포인트 2배를 적립해주며 추첨을 통해 매달 25명에게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직접 배송해 준다.

1회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패밀리 레스토랑 토니로마스, 스파게티아의 1만원 상당 쿠폰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외환카드 및 외환은행 전 영업점, 서비스사업팀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추석맞이 ‘메세지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명절 선물용으로 유용한 현대 기프트카드는 최근 카드 앞면에 인사말이나 덕담도 새겨 넣을 수 있어 인기다.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신청하면서 원하는 문구를 적으면 한글 및 영문 최대 40자까지 새겨 넣을 수 있다.

현대 기프트카드는 디자인도 다양해 추석선물용 3종(중추가절, 농악, 단풍)과 일반 기프트카드 2종(리본, 선물상자) 등 총 5종을 구비하고 있어 고객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20일까지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추첨, 100만원권 기프트카드(1명), 10만원권 기프트카드(10명), 1만원 문화상품권(10명) 등 총 111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권면금액은 총 4종(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이 있으며 구입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및 지점을 통해서 가능하다. 또 누적된 M포인트가 있는 회원은 포인트만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 이번 달 30일까지는 현대 기프트카드로 티켓파크 영화 및 공연 예매시 5%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국내 유수 병원의 건강검진 서비스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잔액이 권면금액의 20% 이하일 경우 현대카드 영업점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7월말 우리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

최대 3회까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권종은 총 5종(5만원, 10만원, 20만원, 30만원, 50만원)으로 발급된다.

우리카드 및 우리은행 전 영업점, 우리카드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우리 기프트카드는 일부 대형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해외가맹점을 제외한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용등록을 하면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액면금액의 80% 이상 사용하면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카드사 기프트카드 서비스 내용>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