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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설비리스 집중, 수익원 다원화로 영업력 확대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18 21:35

신한캐피탈(대표이사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사진)은 리스금융 전문 여신전문회사로서 2002년에 리스실행액이 4256억원으로 200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신한캐피탈 이동걸 사장은 “다양한 업무를 취급하면서 중고가치가 양호한 설비중심의 리스영업을 영위해오고 있다”며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한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제휴업체와의 리스크 분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신용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캐피탈이 리스에서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은 선박, 인쇄기 등 중고가치가 양호한 설비중심의 리스영업에 집중하는 등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구사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벤더 및 에이전트를 통한 간접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 부족한 영업망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

신한캐피탈은 설비리스의 경우 고객에게 은행 등 타금융기관보다 신용한도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향후에도 리스영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판단해 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신한캐피탈의 부족한 영업망을 보완해 주고 있는 제휴업체 수는 2001년말 18개에서 2003년 5월말 현재 56개로 그 수가 3배이상 증가했다. 이와 같은 제휴업체를 통한 영업규모가 월 100억원을 상회함에 따라 마케팅 채널의 새로운 유형으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2001년 9월 신한금융지주회사 출범 이후 계열사와의 연계영업 확대, 지주회사의 안정적인 자금지원, 자산건전성 제고 등에 힘입어 신한캐피탈은 영업외적인 경쟁력 또한 한단계 레벨업할 수 있게 됐다.

신한캐피탈은 수익원을 다원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CRC(기업구조조정회사)영업의 경우 조달 경쟁력 및 다양한 금융기법을 적절히 활용해 영업 초기부터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 신한은행 등 계열회사와의 연계하에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스, 신디케이션론, ABS 등으로 업무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이에 따라 5월말 현재 신한캐피탈의 연체율은 2% 미만으로 업계 내에서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신용정보로부터 회사 발행 회사채 및 CP 신용등급을 각각 A-(Stable), A2-로 받았다.

신한캐피탈은 2003년에 총자산 1조1000억원, ROE 17%, ROA 1.5%의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함으로써 업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리딩컴퍼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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