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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저축은행 업계의 인재사관 학교로 육성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4-12 19:00

김광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사진〉은 동아투자자문 등 금융권에서만 20년 이상 잔뼈가 굵은 인물로 지난해 사금융과 제도권 금융업을 넘나드는 사채 대환용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영업기법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김광진 회장의 이 같은 영업기법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물론 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 이후 침체의 늪에 빠졌던 업계가 활력을 되찾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가 고안한 ‘체인지론’과 ‘알프스론’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외형 및 내실 성장에 일등공신이었다.

지난 98년 12월 인수 당시 900억원 대였던 자산은 이제 8400억원대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에는 김 회장의 핵심인력 육성프로그램에 기인한다. 때문에 현재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업계에서 인재사관학교로 통한다.

그러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서 업무를 익혀 다른 저축은행의 핵심인물로 옮기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인재가 성장해 다른 회사로 옮겨가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새로운 인재가 다시 들어오고 회사 운영도 시스템화돼 있어 큰 걱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인재육성과 기획력이 뛰어난 직원들 덕분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상반기에 수십 억원대의 순익을 기록했다.

김 회장은 돈 버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는 벌어들인 수익을 사회와 고객에 환원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김회장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국내 최고의 금융회사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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