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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사상 첫 6% 대 진입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28 11:07

은행 대출 금리가 처음으로 6%대로 떨어졌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대출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저금리 대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달에 비해 0.15%포인트 하락, 6.92%를 기록했다.

5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평균금리도 전월에 비해 0.37%포인트 하락한 9.68%로 9%대에 진입했다.

대출금리중 가계대출 금리가 7.1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소기업대출 6.79%, 대기업대출 6.74%, 공공 및 기타대출 6.52% 순이었다.

예금 금리도 하락세를 지속, 4.01%로 전달(4.03%)에 비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예금 금리는 주택부금이 5.6%로 금리가 가장 높고 정기적금(5.08%), 상호부금(4.91%), 정기예금(4.59%) 등의 순이었고 저축예금이 1.83%로 가장 낮았다.

은행의 잔액을 기준으로 할때 예금금리는 4.72%, 대출금리는 8.28%로 예대마진이 3.56%에 이르렀다.

비은행 금융기관 상품의 예금금리는 상호신용금고 정기예금이 6.23%로 가장 높았고 신협 정기예탁금 5.61%, 상호금융 정기예탁금 4.97% 순이었다.

또 대출금리중 상호신용금고 할인어음이 13.11%, 신협 일반대출 9.12%, 상호금융 일반대출은 8.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배당 예금상품 수익률은 가계금전신탁 6.26%, 기업금전신탁 6.24%, 증권위탁.어음관리계좌(CMA) 5.54%, 머니마켓펀드(MMF) 4.31%, 수익증권(채권형) 1.93%으로 집계됐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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