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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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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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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대표 김상철)가 지난 16일부터 탄저 테러에 대비한 방독면 2종을 외환카드 인터넷 쇼핑몰(www.yesshopping.co.kr)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독면은 머리전체를 보호하는 두건이 있는 정식 방독면과 명함크기로 간편하게 코에 밀착해 위급지역에서 탈출시 5분가량 사용할 수 있는 응급방독패드 등 2종류다.

외환카드 인터넷 쇼핑몰 최진욱 과장은 "테러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친척이 있는 고객과 테러위험국가 방문이 빈번한 고객이 주로 구입할 것을 예상한다"며 "특히 방독패드는 얇고 작아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고 말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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