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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개인 매수로 6일째 상승

유연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1-09 20:57

나스닥 하락 불구 2.82p 올라 67.82

개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지수가 67선에 안착했다. 기관들이 팔아치우는 물량을 개인들이 모두 받아내는 양상으로 거래규모도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82포인트 올라 67.82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5714만주와 1조7998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지난해 12월6일 기록했던 사상최대거래량(4억242만주)을 한달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나스닥시장의 하락소식에도 불구, 장초반부터 오름세로 시작했다. 개인들이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리며 지수 오름폭이 커졌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92억원과 1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2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전업종이 상승했는데 벤처(+7.34%) 제조(+6.51%) 기타(+6.19%)등의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다음 하나로통신 새롬기술 LG홈쇼핑 등 상한가 종목을 비롯해 대부분의 주가가 올랐다. 다만 국민카드(-450원) 아시아나항공(-80원) 한통엠닷컴(-50원) 한통프리텔(-300원)은 소폭 하락했다.

장미디어 사이버텍 등 보안관련주들이 상한가에 올랐고, 월드컵 입장권 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와 씨엔텔 등 소매업종주들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52개 등 525개를 기록했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3개 포함 59개였다.



유연상 기자 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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