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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로 회사 탈바꿈

이양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11-19 15:35

대한생명, 사이버패널 의견 반영

대한생명은 11월 한달동안 전 생활설계사가 고객을 일제히 방문하는 ‘고객방문 터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대한생명 사이버 패널 900명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보험계약 체결 후 사후관리부분이 취약하다는 지적에서 비롯된 것이다. 사이버 패널 900명의 의견이 회사경영 정책에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대한생명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life.com)를 통해 사이버 패널 20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들은 25세 이상 대한생명 계약자로 학력, 나이, 직업별로 다양하며 반드시 활동은 사이버 상에서만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 지난 6일부터는 패널들을 상대로 생보상품 설문조사가 사이버 상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패널들이 응답한 설문들은 실시간으로 통계처리되어 다른 패널들은 물론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 고객들도 그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오픈해 놓은 상태다. 특히 이 결과는 곧바로 회사 상품개발과 판매정책에 귀중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대한생명측은 밝혔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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