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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은행민영화.투신개혁.기업구조조정 해야`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1 17:32

스탠리 피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대행은 은행의 민영화작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하고 투신사에 대한 근본적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부문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가속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피셔 총재대행은 한국-IMF간의 정책의향서(LOI)가 IMF상무이사회에서 통과된 지난 17일 한국경제에 대해 이렇게 논평했다.

그는 `과거 2년간 한국 금융산업이 개선됐으나 건전한 금융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기까지는 많은 시일이 요구된다`면서 `새로운 자산건전성 분류기준 이행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은행의 민영화 작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제적인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금융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투신사에 대한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며 시가평가제를 실시하려는 계획을 환영한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한국의 원화가치상승(환율하락)과 관련, `외환위기 이후 원화가 급격히 절하됐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중기적으로는 균형된 경상수지를 달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적절한 상황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대우그룹 실패에서 드러났듯이 구조적 문제를 안은채 지속적 성장은 불가능하다`면서 `주식시장의 호황이 기업부문 유동성 개선에 기여했으나 기업부문에서 보다 근본적이고 의미있는 구조조정이 가속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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